본문 바로가기
취미/여행

오사카 나라공원 사슴과 도다이지 #2

by 멋진 개구리 2023. 8. 25.
반응형

일본여행 2부 ~!!
나라공원으로 출바알!!

도부스엔마에 역에서 긴테스나라역으로 출발을 한다. 도부스엔마에 역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는 특이한 게 의자가 저렇게 되어있어서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앉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다. 그냥 벽에 대고 일자로 만들면 많은 사람이 앉아 지하철을 기다릴 수 있을 텐데 ㅎㅎ 

긴테스 나라역에 도착 했을때 음.. 일본은 자판기가 굉장히 많은데 길 가다가 친숙한 코난이 보여서 한번 뽑아서 사 먹어본다.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맛은 소다맛 음료 뽕따 같은 맛이 였던것 같다. 

그리고 라면을 먹은 상태였지만 지하철에서 도시락을 파는 걸 보았는데 너무 맛있게 생기고 도시락 상자도 이쁘기도 해서 한번 사 먹어 본다. 그런데 이게 왠열?! 맛도 너무 좋았다. 그렇게 길가에서 허겁지겁 먹고 나라 공원으로 출동~

도다이지 사원으로 가는길에 사슴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애들과 대면했을 때 멍멍이보다 커서 조금 위압감이 든다. 하지만 애들이 워낙 순해서 가만히 있으면 만져볼 수도 있고, 주변에서 전병을 파는데 전병을 주면 애들이 줄줄이 소시지처럼 따라온다. 사슴을 처음 만져봐서 진짜 신기한 경험을 했고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뭔가 평온해진다. 그리고 기억이 남는 친구가 있었는데 자꾸 나에게 인사하듯 고개를 들었다가 놨다가 반복을 하는데 나도 덩달아 따라 해 본다. ㅎㅎ

도다이지 사원은 일본의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원 중 하나이며 나라의 랜드마크입니다. 이 사원은 752년에 일본의 모든 지방 불교 사원의 본사로 건설되었으며, 그토록 강력해져서 784년에 수도가 나라에서 이동하여 정부 업무에 대한 사원의 영향력을 낮추었습니다1. 최근까지도 도다이지의 본당인 대불전(Daibutsude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1692년의 현재 재건은 원래 사원 전당 크기의 3분의 2에 불과합니다. 이 거대한 건물은 일본에서 가장 큰 불상 중 하나인 불상(Daibutsu)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15m 높이의 앉아 있는 불상은 바이로차나를 나타내며, 두 명의 보살이 양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불전(Daibutsuden) 홀에는 여러 개의 작은 불교 상과 이전 및 현재 건물의 모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인기 있는 명소는 기초에 구멍이 있는 기둥으로, 이 구멍은 대불상(Daibutsu)의 콧구멍과 같은 크기입니다. 이 구멍을 통과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다음 생애에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 도다이지에 접근하는 길에는 난다이몬 게이트(Nandaimon Gate)라는 큰 목제 게이트가 있으며, 두 개의 격렬한 모습의 조각상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니오 가디언 킹스(Nio Guardian Kings)를 나타내는 조각상들은 게이트 자체와 함께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1. 사원 방문객들은 인접한 나라 공원에서 약 200엔에 판매되는 사슴용 특수 크래커인 시카 센베이(shika senbei)를 구걸하는 몇 마리의 사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다이지의 부지는 넓고 대부분 북쪽 나라 공원을 차지하며, 대불전(Daibutsuden) 홀 주변에는 여러 개의 작은 사원 전당과 관심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GPT에게 물어보았다.]

지피티에게 물어보았다. 저렇게 답변을 해주는데 저 안에는 큰 불상이 2개가 있다. 양쪽에는 무섭게 생긴 보살이 부처님을 보호 해주는것 같아 보였다. 

 

도다이지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마 수학여행으로 많이 오나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느낌이랄까? 

아래에서 처마를 보면 오래된 느낌이 난다.

나라 공원은 엄청 커서 안에 여러 사원이 있는것 같다. 근데 조경은 진짜 잘해 놓는 것 같다. 

 

또다시 시작된 골목갬성 ㅎㅎ

와 이 두분의 유부남과 동행한 여행 진짜 이때만큼은 광기를 보았다 ㅋㅋㅋㅋ
옆에 지나다니는 일본사람들도 있었는데 다 쳐다보시고~ 이때만큼은 형들도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었나 보다. 형들은 MBTI 중 E성향이 강한 사람들인 것 같아 같이 있을 때만큼은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그 광기를 느끼고 싶어 진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