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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4

[성장하는 하루] 240105 금 2024년 1월 5일 오늘은 성취감과 도전이 공존하는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개발자로서의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고객의 변경된 요구사항에 따라 화면 디자인과 기획을 수정해야 했는데,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기한 내에 맞추려고 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다행히도, 경험이 풍부한 선임 개발자가 설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후에는 퍼블리싱 업체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목업 도구로 Figma에 대해 배웠고, 이 도구를 사용해 볼 생각에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기획에 대한 나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디자인보다는 기획에 더 마음이 가는 것을 느꼈고, 이에 대해 동료 친구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획자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 2024. 1. 6.
9월 26일 친구들과 오랜만에 한잔. 26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한잔을 했다. 총 4명이 모여 한잔을 했는데 서로 각자의 위치를 지키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각자의 삶이 있어 자주 못 본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하지 않은 게 너무나 좋다. 어느덧 이제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우리,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렇게 술 자리에서라도 스트레스 푸는 게 행복하다. 친구들과 오손도손 과거 이야기를 하며 즐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었다. 친구중 한 명이 오기로 했는데 회사일 때문에 못 와서 아쉬웠다. 그 친구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친구이다. 지금 많이 경제적으로 성장을 했고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친구.. 친구들이 그 녀석은 진짜 성공할 줄 알았다며 "너희들.. 2023. 9. 27.
9월 25일 긴 하루를 보내며 마음에 위로가 된 글귀 아는 지인분께서 생각을 정리하시면서 글을 쓰신다고 하셔서 나에게 글 하나를 보내준다. 그중 일부만 발췌를 하자면 우리는 가깝다고 할수록 사랑한다 할수록 사랑이라는 사랑이라는 달콤한 미명아래 타인의 자연스러운 삶을 나의 중심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이를 애써 바로 잡으려는데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본성에서 벗어나 있는 삶은 내가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보다는 물질을 더 가치있게 여기며 자연스러운 마음 보다 인위적인 행동이나 마음을 이어나가는 과정보다 결과가 너 중시되어 자연스럽고 무위적인 것과 멀어져 마음에 우러러 나오는 양심을 잃고 자연과 역행하여 수많은 혼란과 방황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혼란과 방황이 잠잠해 질때는 아이러니 하게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 하면서 부터이다. '이러한시작은 조건없는사.. 2023. 9. 25.
고린도 전서 10:13절 말씀 요즘 펜으로 성경말씀을 끄적끄적 짧게 필사를 해본다. 우리 교회 단독방에서 권사님들이 짧은 구절을 추천해 주시는데 마음 한편에 와닿아 글을 적어본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희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요즘 들어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인다. 힘들기도 하지만 이 말씀이 위로가 된다. 쭈그리면서 살아왔는데 사람과 일에 치이는데, 이게 다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이라니.. 올 초에 좋은 습관을 다 쌓았는데 어느 순간 모두 다 허물어졌다.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에 맞닿은것 같다. 차근히 천천히 한발한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게 시험일지라도 하나님을 ..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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