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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월 25일 긴 하루를 보내며 마음에 위로가 된 글귀

by 멋진 개구리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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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께서 생각을 정리하시면서 글을 쓰신다고 하셔서 나에게 글 하나를 보내준다.
그중 일부만 발췌를 하자면

우리는 가깝다고 할수록 사랑한다 할수록 사랑이라는 사랑이라는 달콤한 미명아래 타인의 자연스러운 삶을 나의 중심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이를 애써 바로 잡으려는데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본성에서 벗어나 있는 삶은 내가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보다는 물질을 더 가치있게 여기며 자연스러운 마음 보다 인위적인 행동이나 마음을 이어나가는 과정보다 결과가 너 중시되어 자연스럽고 무위적인 것과 멀어져 마음에 우러러 나오는 양심을 잃고 자연과 역행하여 수많은 혼란과 방황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혼란과 방황이 잠잠해 질때는 아이러니 하게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 하면서 부터이다. '이러한시작은 조건없는사랑 이다'

이 글을 읽으며 생각든게 최근 사람에 치이고 힘들어서 방황을 하고 나만의 동굴을 들어갔다왔다. 이 한마디에 마음이 조금 가라 앉는 느낌이 든다. 진작 그사람을 인정하고 조건없는 사랑 예수님처럼 행했다면 .. 

그래도 이또한 시간표임을 깨닫는다.

앞으로는 좀더 사람들을 인정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판단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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