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차모로 시장 , 피셔맨 콥

여행 4일차~ 
당시 수요일이였다. 
수요일 밤에는 대대로 차모로 시장이 열리는데 풍부한 먹거리가 많아 돌아다니기도 좋고 구경거리가 많다.

차모르 야시장 - Google 지도

차모르 야시장 · 96913 괌 96913, Hagåtña, West Marine Drive

첫날 새벽에 먹었더 크리스 BBQ가 보인다. 이때 일하시던 분들을 다시보니 반가웠다~ㅎ
첫날 치킨 BBQ를 먹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먹어보려고 한다. 멀리서도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야한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많다.. 진짜 신기하다 원래 해외여행가면 한국사람 만나면 반가운데
이곳은 너무많아 그냥 그려려니 하게 된다

돼지고기, 오징어(반갑다 친구야)

새우 그리고 바나나 말려갖고 만든 바나나 럼피아!

겉바속촉의 바나나 럼피아 ~ 달달하니 괜찮은 맛이였다. 한입에 아구~ 무야호~ㅋㅋ

이렇게 포장을하고 차모로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차모로 야시장

망고주스

여기서 먹은 망고주스는 우리가 아는 맛이다. 망고주스에 얼음갈아준맛?ㅋㅋ
100%망고일줄알았는데 아니다 ㅠㅠ 에티오피아에서 먹은 망고주스가 그립다 ㅠㅠ

무섭게 생긴 물소 타기..지금보니 물소의 근육은 장난이 아닌것 같으다. 한국의 소와 너무 다른느낌이다.
근육 돼지같은 괌의 물소!

이제 구경을 마쳤으니 인근에 피셔맨콥으로 향해 신선한 연어와 참치를 사러 가보자~

피셔맨 콥은 허름한 컨테이너에서 판매가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여기를 잘 모르는것 같다. 유일하게 찾은 맛집중 하나 인것 같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아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됐다

그리고 이날 운전을 하루 죙일 했었는데 같이 여행간 분들이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맥주중 하나인(지금은 안마심) 아사히 맥주를 사주셨다. 운전에 대한 보상 ~ 정말 고마웠었다. 사람을 설레게함 ㅋㅋ

피셔맨 콥 - Google 지도

피셔맨 콥 · Hagatna Boat Basin, Hagåtña, 96910 괌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숙소에서 맛있게 먹는다. 

숙소에서 창문에 파스텔 톤의 빛깔이 보이길래 봤더니 진짜 멋있었다. 점점 한국으로 귀국해야 하는 날이 다가온다..ㅠㅠ
그때 내가 한국에 안가고싶다고 징징 거렸었는데 ㅋㅋㅋ 
이렇게 또 하루를 풍경과 맛있는 음식에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