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키워드 뉴스 [역대급 독감, 미국 대통령..?트럼프, 그록, 골든글러]

1.역대급 독감 유행 주의 ❗
독감이 퍼지는 기세가 심상치 않아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 환자 수가 32.6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유행 기준인 6.5명보다 5배 높은 수치예요. 최근 5년 동안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도 가장 높고요. 특히 어린이·청소년 연령층의 경우 유행 기준보다 10배 이상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청은 독감 백신 접종률이 예년보다 낮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어요.  

심상치 않은 독감 확산세…아동·청소년 독감 환자 기록적 증가 (sbs.co.kr)

심상치 않은 독감 확산세…아동·청소년 독감 환자 기록적 증가

2. 다음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일지도 모른다는 조사가 나왔어요. 앞으로 꼭 1년 뒤면 미국 대선인데요. ‘바이든이냐 트럼프냐’를 두고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6개 주에서 벌인 최근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가 바이든을 여유 있게 앞선 것. 특히 경제 정책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에서 ‘트럼프가 더 잘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지금 분위기가 대선까지 이어지면 트럼프가 당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트럼프, 경합주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승리…5승1패 ‘압승’ - 경향신문 (khan.co.kr)

트럼프, 경합주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승리…5승1패 ‘압승’

3.머스크: “그록을 소개합니다” 🤖
일론 머스크가 새로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생성형 AI ‘그록(Grok)’의 콘셉트가 공개됐어요. 그록은 ‘이해하다’, ‘공감하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머스크는 그록이 다른 AI와 달리 X 플랫폼을 통해 최신 정보를 가져올 수 있고, 풍자·유머를 담은 답을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록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유료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머스크, 생성형 AI ‘그록’ 공개… “실시간 정보-유머 갖췄다”｜동아일보 (donga.com)

머스크, 생성형 AI ‘그록’ 공개… “실시간 정보-유머 갖췄다”

 

4.골든글러브의 주인공: 김하성 선

어제(6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야구에 경사가 전해졌어요. 바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거예요.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로 10명의 ‘수비 달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하성 선수는 ‘최고의 멀티플레이어’에게 주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탔어요 🏆. 훨씬 유명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고요.

김하성, 한국인 첫 ‘MLB 골드글러브’ 품었다 :: 문화일보 munhwa

김하성, 한국인 첫 ‘MLB 골드글러브’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