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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키워드 뉴스 [사우디 월드컵 개최, 이스라엘 너 절교, 의자 없는 지하철, 모기 죽지않아~]

by 멋진 개구리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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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우디 월드컵 개최 확정

사우디아라비아의 2034년 FIFA 월드컵 개최가 사실상 확정됐어요. 원래 사우디 vs. 호주·인도네시아(공동개최)의 2파전이 될 예정이었지만,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유치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우디만 남게 됐다고. 사우디는 여성·성소수자 인권 탄압 등으로 전 세계의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월드컵 유치를 통해 슬쩍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와요(=스포츠워싱).

사우디, 2034 월드컵 유치 사실상 확정 | 세계일보 (segye.com)

 

사우디, 2034 월드컵 유치 사실상 확정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개최국이 된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우디가 2023 월드컵을 단독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판티노 회

www.segye.com

 

2.“이스라엘 너 절교야” 

볼리비아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복구한 지 3년 만에 다시 단교를 선언했어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며 심각한 인권침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이유인데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공식적으로 단교를 선언한 첫 번째 나라라고. 콜롬비아·칠레 등 남아메리카 다른 나라들 역시 이스라엘이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요. 볼리비아, 재수교 3년 만에 "이스라엘과 단교" 선언 (hankookilbo.com)

 

볼리비아, 재수교 3년 만에 "이스라엘과 단교" 선언

남미 볼리비아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심각한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볼리비아 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자지

www.hankookilbo.com

 

3.의자 없는 지하철...? 💺🙅

서울 지하철 4·7호선에 ‘의자 없는 칸’ 도입이 추진돼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시범적으로 좌석이 없는 칸 2개를 도입하는 건데요. 지하철 혼잡도가 170%를 넘어가면 ‘심각’ 단계로 분류되는데, 현재 4호선의 혼잡도는 무려 약 193%에 달한다고. 지하철 좌석을 없애면 더 많은 사람이 몰려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걱정도 나와요.

서울 지하철 4·7호선, 출퇴근 시간 '의자 없는 열차' 2칸 도입 - 뉴스1 (news1.kr)

 

서울 지하철 4·7호선, 출퇴근 시간 '의자 없는 열차' 2칸 도입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출퇴근 시간대 열차 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중 지하철 4·7호선 열차에 의자가 없는 칸 2개를 도입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서울교통

www.news1.kr

4. 모기 네버다이 🦟

뒤늦은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가을철 모기 개체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요. 11월에도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진 게 원인으로 꼽혀요.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모기가 나타나는 속도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가을철 모기 수도 계속 늘어날 거라고 했어요. 일주일 뒤면 입동인데…여전히 모기에 밤잠 설치는 시민들 | 연합뉴스 (yna.co.kr)

 

일주일 뒤면 입동인데…여전히 모기에 밤잠 설치는 시민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사는 이모(34) 씨는 지난 이틀 동안 방에서만 모기 십여마리를 잡았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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