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키워드 뉴스[스타링크, 김포 서울?, 사상자가 늘고있는 하마스]

1.머스크가 쏘아 올린 작은 위성-스타링크

테슬라 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세운 일론 머스크가 전쟁으로 통신이 끊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스타링크’를 제공하겠다고 했어요. 스타링크는 낮은 궤도로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으로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공급하는 서비스인데요. 머스크는 작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기지국을 파괴했을 때도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장비를 보냈어요. 이스라엘은 “테러에 악용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머스크 "가자지구에 스타링크 제공"…이스라엘 "맞서 싸우겠다" 반발 - 뉴스1 (news1.kr)

머스크 "가자지구에 스타링크 제공"…이스라엘 "맞서 싸우겠다" 반발

 

2. 김포 - 서울?

앞으로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시 김포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국민의힘이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걸 추진하겠다고 했기 때문. 이 얘기는 경기도를 경기남·북도로 쪼개는 걸 추진하면서 시작됐어요. 김포시는 경기북도 대신 서울이랑 합치는 게 합리적이라는 입장이고요: “우리는 서울 생활권인데?” 국민의힘 소속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만간 만나 자세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민의힘 “김포 등 서울 생활권 도시, 서울시 편입 추진” (chosun.com)

국민의힘 “김포 등 서울 생활권 도시, 서울 편입 추진”

 

3. 하마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대원 2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어요. 이밖에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와 은신처 등 약 600곳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지상전이 확대되자 민간인 사상자도 급증했는데요. 이에 구테후스 유엔 사무총장은 민간인 피해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인도주의적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 등을 촉구했어요.

3주간 숨진 가자 어린이, 전세계 분쟁지 연간 사망자 추월-국민일보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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