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에고라는적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발행: 2017년 4월 3일
목차 구성
Part1.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Part2.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Part3. 실패, 또다른 시작.
서문 시작
" 첫 번째 원칙은 절대로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자기자신은 속여먹기 가장 쉬운 상대이다" -리처드 파인만
에고티스트egotist(자기중심주의자)’라는 단어를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이 위험할 만큼 자기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을 이르는 용어로 사용한다. (에고티즘egotism과 에고이즘egoism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이지만, 에고티즘은 욕망이나 이익보다는 자아 그 자체를 염두에 두는 태도이다. 에고티스트는 자존심을 위해서 자신의 욕망이나 이익을 희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점이 에고이스트(이기주의자)와 구별된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에고는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으로 정의한다.
자기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풀려질 때 에고는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왜곡하기 시작한다. 전설적인 미식축구 감독 빌 월쉬는 그런 순간을 ‘자신감이 거만함으로 바뀌고 단호함이 완고함으로 바뀌고, 또 자기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완전히 제멋대로 굴 때’라는 말로 설명했다. 1930년대의 비평가 시릴 코널리도 ‘에고는 중력 법칙처럼 우리를 휘감아 침몰시킨다’라는 말로 에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우리는 보통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문제의 원인을 에고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찾거나 다른 사람들 탓으로 돌린다. 수천 년 전의 고대 로마 시인 루크레티우스가 표현했듯이 우리는 ‘자기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환자’와 같다. 특히 성공을 하긴 했지만 자기의 에고가 무엇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이런 환자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했던 측면에서만 문제의 원인을 찾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간에 에고는 늘 당신과 함께 있다.
전체 삶에서 어떤 시기를 살고 있든,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세 단계 가운데 하나에 서게 된다. 첫째,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를 열망한다. 우주에 어떤 흔적 하나를 남기려고 노력한다는 말이다. 두 번째로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성공을 이룬다. 누군가는 많은 성공을 거두겠지만 또 누군가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누구든 실패를 경험한다. 사람은 대부분 이 셋 중 하나에 놓여 있다. 성공할 때까지 열망하고 실패하거나 혹은 더 많은 것을 바랄 때까지 성공하며, 또 실패한 뒤에는 다시 새로운 것을 열망할 수도 있고 다시 한 번 더 성공할 수도 있다.
운명이 불행으로 기울 때 실패라는 암초에 좌초되지 않도록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불굴의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요컨대 이 세 개의 장은 우리가 다음과 같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 열망하지만 겸손하다.
● 성공을 해도 자비롭다.
● 실패를 해도 끈기가 있다.
에고를 대체하는 덕목은 바위처럼 단단한 겸손함과 자신감이다.
Part1.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평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일종의 자기 머리에서 빠져나오는 능력을 기르는 셈인데, 이런 훈련은 에고를 해독하는 일이다. 에고에 휘둘려 자기가 하는 일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면 이성적인 분별력을 잃어버리기가 무척 쉽다. 자기가 추구하는 것을 이루려면 생각은 크게 할지라도 행동은 작게 해야 하고, 또 그런 태도로 삶을 살아야 한다.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이나 어떤 지위에 신경을 쓰는 대신 무엇을 실천하고 공부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때 우리가 품는 꿈은 거대한 야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다.
“너는 지금 막 일을 시작했을 뿐이다. 그러니 네가 지금 굉장한 인물이나 된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그렇지 않으면 흥분해서 냉정함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냥 지금처럼 꾸준하게 나아가라.”
-> 열정이라는 단어의 색은 빨간색이다. 경험상 무언가를 해보려고 했을때 열정을 가지고 시도를 했던적이 있다. 친구들과 스터디 모임, 독서모임을 한적이 있는데 이게 꾸준히 지속이 되었어야 했는데, 약속도 못지키고 서로 비난만 주고 받다가 그러지 못하고 멈춰버린적 이다. 이 부분에서 에고가 나의 타오르는 열정을 꺼버린것 같기도 하다. 남을 신경쓰지 않고 내가 무얼 해야할지 무얼 실천할지 생각을 하는것이 좋겠다.
Part2.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배움,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는 것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점에서든 배울 수 있는 스승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이 잘 모르는 주제의 책을 집어 들고 읽어라.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과 자리를 함께 해라. 그때의 그 불편한 감정, 당신 내면 깊숙이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을 때 느끼는 방어적인 감정들에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
Part3. 실패, 또다른 시작.
인정과 수용으로 부터 시작되는 힘
사람은 누구나 이런 종류의 고통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놓쳐버린 기회와 같은 과거에 사로잡히는 집착은 에고의 또 다른 모습이다. 모든 사람이 변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 당신은 자기 자신의 길 외에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보지 않기 때문에 답보 상태에 있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누군가가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상상하지 못한다. 그러니 실제로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오로지 증오만 할 뿐이다.
실패를 했거나 시련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누군가를 미워하기란 쉽다. 증오는 누군가를 핑계로 대며 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김으로써 자신을 향한 비난을 회피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원한을 품고 있거나 자기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들을 끊임없이 생각하면 그것 외에 다른 일은 하지 못한다.
우리가 증오와 분노와 같은 감정에 빠져 있다면 되고자 하는 존재 혹은 가고자 하는 위치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천만에! 우리는 그 자리에 계속 발이 묶여 있을 뿐이다.
에고를 버리고 증오와 분노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고 자기 인생을 근본적으로 밑바닥에 속박시킨다. 증오와 분노 대신 당신을 향한 모든 시선과 모든 말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모든 것들이 자양분이 되어 당신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에고의 마음으로 성공을 열망하거나 찾지 마라.
에고 없이 성공하라.
실패를 만났을 때는 에고가 아니라 당신의 근원적 힘으로써 돌파하라.
당신이 쓸고 닦은 마룻바닥이 반짝거릴 만큼 빛이 나는가?
다시 한 번 더 들여다보고
그 위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청소해라.
그렇게 당신의 에고를 다스려라.
모든 순간에 에고는 당신의 적이다.
<깨달은 점>
짧게 말해 겸손함이다. 자부심과 자존심은 가지되 과하지 않고 적당히! 누군가를 만날때 그리고 말을 하다보면 나의 에고가 나온다. 이야기 하고싶고, 주도권을 잡고싶어 할때도 있고 간혹 대화를 하다가 욱하기도 한다. 이기적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좀 되돌아 보았다.
에고이스트가 되기 위해서 차근차근 내 일을 하면서 쌓아 올리며 내안의 에고와 대화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차리라고, 그리고 냉정함을 잃지 말라고 깨어있으라고.
<적용할점>
1. 겸손함
2. 나와의 대화
how to?
-> 메모지에 써서 보이는곳에 붙여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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