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세이노의 가르침 - 1부 /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가/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말라

일하는 방식과 몸값의 중요성
일을 하는 대가를 계산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러이러한 일을 해 주면 얼마를 주겠다'는 결과 중심의 방식이고, 두 번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하면 얼마를 주겠다'는 시간 중심의 방식입니다. 결과 중심의 방식은 책임과 결과를 중시하며, 개인의 역량에 따라 필요한 작업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시간 중심의 방식은 일정한 시간 동안의 노동을 통해 동일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산업화 시대는 노동 시간의 양이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방직 공장에서의 노동 예를 들면, 노동자가 몇 시간 일하는가에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었고, 임금은 근무 시간에 비례했습니다. 하지만, 일의 성격이 변화하면서 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해진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애프터서비스 요원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서비스 품질은 근무 시간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어떤 요원은 30분 안에 고장 난 제품을 수리할 수 있지만, 다른 요원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몸값의 차이로 이어지며, 결국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값을 높여야 합니다. 이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더 빨리 종잣돈을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공하려면 더 열심히, 더 오랜 시간 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훈련시키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합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에 대한 조언으로,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일찍 출근해서 열심히, 늦게까지 일하라"고 말합니다. 고소득층 상위 10%는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하며, 중요한 것은 그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나라에서 고소득층과 상류층이 더 많이 일합니다. 일 중독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입니다. 8시간 걸리던 일을 6시간으로 줄이고, 남은 시간에 추가적인 일을 수행하면서 몸값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공부와 개선,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가능합니다. 일이 끝났다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추가적인 학습이나 개선 활동에 착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일하는 것을 즐기며, 자신의 경쟁자를 이기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8시간 근무를 고집하는 것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발'이 성공의 대열에서 당신을 밀어낼 수 있으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경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것입니다.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일하여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자기 개발이 결국 성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